마루가 상하면 업체 대부분이 교체부터 권합니다. 하지만 무거운 가구에 찍힌 자국, 의자에 쓸린 긁힘, 해 드는 창가의 변색은 판을 뜯지 않고 복원으로 살릴 수 있는 손상입니다. 복원은 교체보다 비용이 적게 들 뿐 아니라, 단종된 마루라 교체하면 색이 안 맞는 집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답이기도 합니다. 어떤 손상이 복원 대상인지부터 보여드립니다.
뜯어내는 대신 되살리는 쪽을 택한 협력 시공팀의 기록입니다.
| 손상 상태 | 복원 방법 |
|---|---|
| 가구·낙하물에 눌리고 파인 찍힘 | 전용 수지로 메운 뒤 마루 결·색을 그려 넣는 리터치 |
| 의자·장난감에 쓸린 잔 긁힘 | 표면 연마 후 보수 코팅으로 광 복원 |
| 햇빛·물기로 인한 변색·얼룩 | 변색층 정리 후 주변 판과 색 맞춤 도색 |
| 걸을 때 소리 나는 들뜬 판 | 접착제 주입·재부착으로 고정 |
| 넓은 면적의 묵은 생활 흠집 | 샌딩·리코팅 전체 복원 |
| 부서지고 조각난 판 | 해당 판만 부분 교체 후 색 맞춤 |
복원이 유리한 경우 — 손상이 몇 군데에 몰려 있고 판 자체는 성한 집, 단종 마루라 같은 자재를 못 구하는 집, 이사·매매 전에 큰돈 들이지 않고 상태를 끌어올리고 싶은 집. 이런 조건이면 교체 견적의 절반 아래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교체를 검토할 경우 — 물을 먹어 판이 부풀었거나 속까지 부서진 경우, 바닥 전체가 꺼지고 뜨는 경우는 표면 복원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. 이때는 복원을 억지로 권하지 않고 부분 교체와 비용을 비교해 드립니다.
| 항목 | 대략 비용 |
|---|---|
| 찍힘·긁힘 보수 (5곳 이내) | 8만~15만원대 |
| 찍힘·긁힘 보수 (10곳 내외) | 15만~25만원대 |
| 변색·얼룩 색 맞춤 보수 | 10만~20만원대 |
| 들뜬 판 재부착 | 구간당 5만~12만원대 |
| 전체 샌딩·리코팅 | 평당 별도 안내 |
※ 손상 개수·깊이 기준이며 현장에서 확정됩니다. 손상 부위 사진을 보내주시면 복원 가능 여부부터 알려드립니다.
색과 결을 맞춰 넣기 때문에 서서 보는 눈높이에서는 찾기 어렵습니다. 다만 빛을 비스듬히 받으면 미세한 차이가 보일 수 있어, 시공 전에 눈에 덜 띄는 자리에서 색을 먼저 맞춰 보여드립니다.
네, 세 종류 모두 복원 가능합니다. 다만 자재마다 표면층이 달라 방법이 다릅니다. 원목·온돌마루는 샌딩까지 가능하고, 강마루·강화마루는 메움·리터치 중심으로 진행합니다.
됩니다. 잔 긁힘이 넓게 퍼진 형태라 한 곳씩 메우기보다 구역 연마와 코팅으로 잡는 편이 결과가 좋고, 재발을 늦추는 강화 코팅도 함께 안내드립니다.
부분 복원은 반나절이면 끝나고 가구를 다 빼지 않아도 됩니다. 보수 부위 주변 1~2m만 비워주시면 살고 계신 상태 그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.